[앵커의 마침표]전쟁을 멈춰라
2022-04-0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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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21세기에” 혼자 남을까 걱정돼 어린 딸 등에 연락처를 써놓는 현지 소식을 전하며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가 쓴 글입니다.
2차 대전이나 6.25 때 봤던, 야만적인 집단 학살이 21세기에도 반복되고 있는데요.
국제사회는 분노는 하지만, 무기력합니다.
전쟁을 막으려고 탄생한 유엔조차 “대체 존재 의미가 무엇인가”라는 젤렌스키 대통령의 질타를 받을 정도로 속수무책인데요.
그래도 외치겠습니다.
[ 전쟁을 멈춰라. ]
뉴스 마칩니다.
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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